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회’로 2025년을 시작한 가운데, 전 교회적으로 지속해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한장총은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와 함께 지난 1일 0시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3일까지 9차례 금식기도회를 가지면서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윤갑근·배보윤·배진한 변호사 등)은 3일 ‘위헌 위법적 영장 집행에 대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3일, 공수처는 불법적인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대한 대통령 대리인단의 입장은 ‘위헌·불법영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한다”며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한 ...
3일 열린 헌법재판소의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탄핵소추단이 핵심 사유인 내란죄를 철회하자,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탄핵소추안이 국회 의결 과정을 거쳤는데, 탄핵소추 사유 변경도 국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내란 행위로 탄핵을 해놓고 내란죄 부분을 철회하면 탄핵 자체가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내란 선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들이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펼치며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왜곡된 논리를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제115기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현지 시간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랑의빛선교교회(담임 윤대혁 목사)에서 열린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배우며 가정의 회복과 행복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빛가온교회(담임 서길원 목사)가 최근 교인들의 성탄절 헌금으로 ‘러브박스’를 만들어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러브박스 안에는 다양한 밀키트와 생필품이 담겼다고 한다. 이를 노원구청과 상계5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한 것이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ONE CRY)가 '바람같이 불같이'란 주제로 오늘 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11시까지 안양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렸다. 원크라이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 기도운동이다. 해마다 새해를 기도로 열며 국가의 현안을 두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뜨겁게 기도하는 ...
오는 5일 대한제국 최초의 영문 주간지 ‘코리안 리포지터리(The Korean Repository) 1899’ 편역본이 출간된다. 개화기 선교역사, 교회역사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해 온 편역자 리진만 선교사(인도네시아, 우간다)는 최근 본지와 서울 중구 모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개화기 대한국 역사와 선교역사가 풍성 ...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육성기업 ㈜필상(대표 강필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불법 피싱 차단 서비스 ‘싹다잡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와 디딤돌 글로벌 R&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딥테크 팁스는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