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은 발부됐어도 실제 구인 절차를 밟기 위해선 넘어야 할 벽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경호처가 아예 충돌 여지를 주지 않으려 '농성'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야권은 "대통령 경호법이 헌법보다 우선일 수 없다"며 ...
저비용항공사가 지난 8년간 국토교통부가 권고한 최소 정비사 수 요건을 대체로 충족시킨 건 단 3차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23년까지 국내 저비용항공사 5곳 중 ...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선호하느냐도 물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로 그 뒤를 이었는데요. 응답자의 55%는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후보 중에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더 ...
이번 여론조사에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69%가 탄핵 인용과 파면이라는 답을 내놨고, 서울과 수도권, 충청 지역에선 각각 70% 이상, 60대 미만에선 연령대별로 최소 76%에서 84%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고 답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헌법재판소 최종 결정까지 약 석 달이 ...
MBC는 새해를 맞아 12·3 내란사태를 비롯한 주요 정치 현안과 관련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를 감싸는 내란세력과 극우적인 동조자들이 한 달 가까이 선동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9%가 비상계엄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고 64%는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 구속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
광복 80년을 맞는 올해 뉴스데스크는 이곳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시작합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7년 민주화까지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세력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화 인사들을 가두고 국민을 억압했지만 결국 승리한 건 국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만든,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또다시 위기에 처했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내란세력은 대한민국 ...
[MBC 뉴스데스크 주요뉴스] [MBC 여론조사] "비상계엄은 내란죄" 69%‥"尹 즉각 체포·구속" 64% ...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이 새해를 기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거쳐 유럽에 수출되는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가스프롬은 모스크바 현지 시간 1일 오전 8시, 러시아산 가스의 우크라이나를 통한 공급이 중단된다고 ...
정계선·조한창 신임 헌법재판관이 내일(2일)부터 재판관으로서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공지를 내고, 내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두 신임 재판관의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
법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발부한 윤석열 대통령의 수색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적은 것을 두고,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불법 무효"라며 반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하며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표를 제출한 것에 대해 보수 논객 정규재 씨는 '국민 입장에서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씨는 자신의 SNS에 "청와대 ...
[엠빅뉴스] 새해가 시작되던 그 순간 태어난 아기 셋!! '0시의 풍경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