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신축 아파트 997가구가 들어선다. 총사업비가 2조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부영그룹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 부영그룹은 2014년 부지를 매입했으나, 10년째 첫 삽을 뜨지 못했다. 이곳은 ‘미국 대사관 숙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파트 일부 저층은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로 활용될 예정 ...
[땅집고] 서울 강남 마지막 알짜 재건축 단지인 서초구 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조합 측이 4년 전 약속과 달리 상가 조합원들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정관을 바꾼 것에 대해 법원이 이를 무효화시킨 것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서초진흥 상가 조합원이 서초진흥 재건축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 ...